산외면 k모씨 소유의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지난 17일 오전 5시 46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주인인 k씨는 “비닐하우스 창고 쪽에서 무엇인가 펑하고 터지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와 보니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날 화재로 비닐하우스 66㎡ 중 약 44㎡가 불에 타고 포터 화물차 1대가 일부소실, 냉장고 1점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보은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