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공설운동장 일대가 체육인으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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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공설운동장 일대가 체육인으로 북적
  • 보은신문
  • 승인 2019.11.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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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저물고 어느덧 쌀쌀한 기운이 맴도는 가운데 대학미식축구경기와 유소년야구대회가 지난 주말 동안 열려 보은공설운동장 일대가 스포츠 열기로 후끈했다. ‘2019 결초보은배 전국 우수초등학교야구대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야구장 A.B구장과, 체육공원 인조A구장에서 열렸다.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윤갑진)가 주최.주관한 이번 야구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초등학교 11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또 ‘2019 대한미식축구협회 대학부 전국대회 타이거볼.챌린지볼 4강전’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보은군 체육공원 인조B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미식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미식축구협회 대학연맹이 주관한 대회로 성균관대, 중앙대, 연세대, 동아대 등 총 8개팀이 1부, 2부 리그로 나눠 각축전을 벌였다. 보은군 스포츠사업단 방태석 단장은 “야구, 미식축구의 뜨겁고 열정적인 스포츠 정신이 보은군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역주민과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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