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덕분에 훈훈한 겨울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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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덕분에 훈훈한 겨울 맞이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1.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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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나누기 및 연탄배달,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김장을 담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김장을 담고 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자원봉사센터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속리산생활 개선회(회장 방솔희)와 함께 북암리 A어르신댁을 찾아 오래되 낡아 여기저기 훼손된 장판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같은 시간 회인면자원봉사회(회장 임순자)도 겨울 양식인 김장을 담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 30 가정에 전달했다.

또 탄부면 자원봉사회(회장 김순자)도 김장을 담아 40가정에 배달했으며, 남성자문위원회는 (회장 최윤식)는 싱크대 교체 서업을 진행했으며 마로면 보장협의체는 갈평1구 유현식 어르신댁을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봉사, 행정 동우회 보은읍분회(회장 김광태)는 금굴리에 어려운 가정에 연탄배달, 보은읍자원봉사회(회장 진순녀)는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51세대에 전달했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 박학순 센터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봉사자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위해 동시다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보은지역 사랑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협업과 연대를 강화해 봉사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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