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그라운드골프, 제주도 개최 전국대회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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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그라운드골프, 제주도 개최 전국대회 참전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9.11.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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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그라운드골프회 회원들이 제주도에서 펼쳐진 전국대회에서 경기에 참가해 열띤 기량을 뽐내고 있다.
내북면그라운드골프회 회원들이 제주도에서 펼쳐진 전국대회에서 경기에 참가해 열띤 기량을 뽐내고 있다.

 보은군 내북면그라운드골프회(회장 김길문)가 제주도에서 개최된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전했다.
 11일 제주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에 보은에서는 내북그라운드골프회 회원 15명과 산외면그라운드골프회원 3명등 모두 18명이 동참했다.
 회원들은 대회 전날인 10일 오전 7시 10분발 비행기를 타기위해 이른 새벽인 오전 5시 내북면 창리에서  출발해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벌써 충북의 타 지역 선수들도 도착해 있었다. 충북에서는 충북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백동호)의 인솔 아래 모두 142멍의 선수가 참가했다 .
 1시간여의 비행 끝에 제주에 도착한 선수들은 행사관련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예약된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제주도일대의 관광명소를 관람하며 첫날을 보냈다.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는 다음날인11일 제주도 종합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전날 일기예보대로  비가 오는 속에서 우비를 입고 경기를 펼치는 어려움도 있었으나 다행해 오후에는 비가 그쳐 원만한 경기가 펼쳐졌다.
 보은에서는 이번 대회에 입상 순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입상에 가까운 좋은 성적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내북면 봉황리의 김규택(92세)선수는 최장수 선수에 선정되어 장수상을 수상해 이목이 집중됐다.
 전국대회를 마친 선수들은 경기를 마치고 다음날은 제주도 관광명소를 관람하고 맛있는 저녘 식사를 마치고 8시 비행기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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