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현.달산 행복마을 2단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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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현.달산 행복마을 2단계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11.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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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11일 마을주민대표와 시군 사업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2단계 행복마을로 선정된 12개 우수마을에 대해 선정증서를 수여했다. 선정증서를 받은 마을은 보은군 수한면 거현 1리, 삼승면 달산1리 등 6개 시.군 12개 마을.
도내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사업은 1단계로 마을별 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마을별 여건과 특색에 맞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마을별 1단계 사업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현장평가와 경연대회 등의 평가를 통해 우수마을을 선정, 마을별로 2단계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2단계 행복마을로 선정된 마을들은 지난 2월부터 1단계 행복마을사업으로 꽃길조성, 문화공원조성, 벽화그리기, 조경수 식재, 분리수거함 설치, 쉼터조성, 작은음악회, 도농교류 등 마을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 2단계 행복마을들은 마을별로 주민회의를 통해 마을카페, 작은책방, 행복마을센터 등 문화공간조성과 마을쉼터, 공원조성, 작은 음악회, 마을축제 등 마을 여건에 맞는 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해 주민숙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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