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유회강 소방행정과장, 대통령상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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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유회강 소방행정과장, 대통령상 표창 수상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1.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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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회남면의용소방대원 행안부장관 표창
유회강 소방행정과장.
유회강 소방행정과장.

보은소방서 유회강 소방행정과장이 지난 8일 충북소방본부 본부장실에서 ‘제57회 소방의 날’을 기념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 과장은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안전문화정착에 기여했으며 소방행정 발전에 대한 열정이 넘치고 적극적인 업무수행능력과 조직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04년  충북도지사 표창과 2010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에 이어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면서 보은소방서의 명예를 드높였다.

지난 1987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화재진압, 소방검사요원, 위험물 민원처리 등 실무경험을 갖추고 소방위 초급간부 이후에도 방호구조업무 및 파출소장으로서 다양한 현장 활동 경험과 소방행정업무 등 근무경력을 체계적으로 쌓았으며 청렴하고 깨끗한 소방이미지 실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보은소방서 소방행정과장으로 2019년 소방장비 확인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 분야에서 충북도내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고 2014년, 2017년, 2018년 3년간 국민행복소방정책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달성하는 등 소방행정업무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유회강 소방행정과장은 "공직자로서 이룬 공로와 성과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동료들과 함께 이루어낸 것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보은소방서 모든 직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회남면의용소방대 김상철 대원(64)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한 김 대원은 지난 7월 회남면 사음리 회남대교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시 본인이 운영하는 어선으로 인명구조 활동에 나서 큰 역할을 했다.

김상철 대원은 “각종 재난사고 현장과 의용소방대 활동에 함께한 대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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