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초, 긍정행동지원 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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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초, 긍정행동지원 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1.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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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공방 나미자 공예치료사가 머그컵을 이용해 친구들과 협동하는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루시공방 나미자 공예치료사가 머그컵을 이용해 친구들과 협동하는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송죽초(교장 김광자)는 지난 12일과  21일 1-2학년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긍정적행동지원 ‘또래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긍정적행동지원 프로그램은 성공적 통합교육 실현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문제행동을 감소 및 예방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통해 학생의 삶의 질을 개선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문제행동을 지도해 심리정서적 지원 체제를 확립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는 루시공방의 나미자 공예치료사가 강사로 지원되어 12일엔 초벌구이 된 도자기에 전용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서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서 친구에게 선물을 하고, 친구들과 협동하여 메모꽂이를 만들었다.
21일엔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어 친구에게 선물하고, 친구들과 협동하여 원모양 접시를 만들 예정이다.
긍정적행동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9개월 동안 주 1회 진행되며 특수교육전문가를 위촉해 ‘긍정적 행동 지원단’운영을 통해 장애유형과 특성에 적합한 긍적적 행동을 지원하며 교사 및 학부모의 특수교육 대상학생에 대한 지원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둬 운영한다.
담임인 정종훈교사는 “긍정적 행동지원 확산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및 학부모의 삶의 질이 향상됐고 학교, 전문가 집단의 협력을 통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문제행동 감소 및 긍정적 행동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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