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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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첫선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11.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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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하나로마트가 100% 보은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만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열었다. 현재는 임시로 개장했지만 이달 중순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매장 입구 들어서자마자 왼쪽 10평 크기의 직매장에는 보은지역 농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대추, 대파, 사과. 상추, 무, 배추 등 등록된 147품목을 취급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에 물품을 내놓는 농민들은 보은농협이 주관하는 판매교육서비스를 이수한 64명. 보은농협은 내년 2월 또는 3월쯤 지역농민을 대상으로 2차 교육 후 입점에 뜻이 있는 농민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마트 관계자는 “로컬푸드 매장은 직접 농사지은 분들이 포장.정열.회수하고 농협은 농산물 판매 후 농민에게 직접 대금을 정산하는 분업 체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은농협 하나로마트 지소는 지난 9월 지점(초대지점장 김정옥)으로 승격됨에 따라 대부 등 업무영역이 확대됐다. 조만간 외환 업무까지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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