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 육상과 사격대회에서 메달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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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 육상과 사격대회에서 메달 휩쓸어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1.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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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7, 은1, 동3개 획득
박인자 교육장이 보은중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인자 교육장이 보은중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은중 학생들이 ‘제42회 교육감기 초·중학교 시군대항 육상경기대회’와 ‘제48회 교육감기 학생사격대회’에서 메달을 쓸어 담았다.
 
‘제42회 교육감기 초·중 시군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는 남중 1학년부 높이뛰기·멀리뛰기 부문에 참가한 김현식과 남중 2학년부 100m ·200m부문에 참가한 조민우(3관왕)가 각각 2개씩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중 2학년부 400m계주에서 조민우, 김태호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중 1학년부 400m계주에서 김현식, 최종원, 염태용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1월 1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8회 교육감기 학생사격대회’에서 남중부 개인전에서 1학년 양지훈 선수가 금메달, 3학년 이상정이 은메달, 김완희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1학년 양지훈, 김경회, 2학년 김영웅, 최성훈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0.03초 차이로 금메달을 따내며 대역전극을 보여준 육상부 학생들은 “힘든 훈련을 함께해 준 친구들과 이송우 선생님, 김영래 코치님, 응원해주시는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집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시는 부모님께 메달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격선수들도 “고된 훈련이고 매 대회마다 긴장되지만 사격부원 모두가 함께하고 있어 힘을 낼 수 있었으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계신 임공묵 교장선생님과 이송우선생님, 장현태 코치님께 감사하고, 늘 격려해주시는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공묵 교장은 "이번에 보은중학교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노력에 더해 학부모님들의 후원의 결과라며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49회 전국 소년체전 준비에 매진하여 우수한 성적을 일궈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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