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정보고, 취업 명문고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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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정보고, 취업 명문고로 부상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1.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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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및 SK하이닉스,부사관 배출
보은정보고 부사관동아리 학생들이 학교의 맞춤형 취업지도를 받아 체력 단련을 하고 있다.
보은정보고 부사관동아리 학생들이 학교의 맞춤형 취업지도를 받아 체력 단련을 하고 있다.

보은정보고(교장 우종국)가 취업 명문고로 부상하고 있다.
보은정보고는 전교생이 85명의 소규모 상업계열 특성화고교이다.
올해는 3학년 원미정 학생이 지난해에 이어 행정직 공무원에 합격했고,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에 매년 3명 이상이 취업을 확정했으며 매년 4명 이상이 부사관으로 임관하고 있다.
이러한 양질의 취업 결과를 얻게 된 원동력은 학교에서 심혈을 기울여 운영 중인 학생 맞춤형 취업 동아리라는 평가이다.
취업 동아리는 작은 시골 학교의 학생들도 얼마든지 노력하면 대도시의 학교 못지 않게 양질의 취업을 할 수 있다는 확신 아래 내실 있고 체계적인 학생 맞춤식 취업 지도를 목적으로 지난해 만들어져 모든 교직원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운영되고 있다.
올해도 이 취업 동아리는 취업뿐만 아니라 충북도 상업 경진대회 비즈니스영어 부문 금, 은, 동상을 모두 휩쓸고 지역 인재 9급 공무원 및 부사관 합격자를 다수 배출했다.
취업 동아리 지도 담당인 박진수 직업교육부장 교사는 “학생들이 원하는 취업을 마음껏 준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관리자를 비롯한 전 교직원이 학생들 취업을 위한 교육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 며 “더욱 단단한 생명력을 갖춘 학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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