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자유학년제 현장교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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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 자유학년제 현장교원 연수 실시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1.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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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기록유산과 세종대왕 및 독도 주제 통합교육 나서
자유학년제 현장교원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이 주제통합 수업체험 연수를 하고 있다.
자유학년제 현장교원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이 주제통합 수업체험 연수를 하고 있다.

보은교육청이 지난 31일 보덕중에서 관내 초··고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자유학년제 현장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자유학년제 연수’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학생 참여 중심 수업과 초등학교 Pre-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수이다.
보은교육청은 상반기에 자유학기활동체험 교원 연수와 자유학년제 학부모-자녀 세대 공감 역사·인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유네스코 기록유산’과 ‘자주국가 조선 문화의 꽃을 피운 세종대왕 이야기’,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주제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역사·인문 주제통합 수업체험 연수의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소통, 협업 능력을 함양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한 주제통합 프로젝트 수업 디자인을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연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오는 11월 20일 속리산중에서 있을 2기 연수에 대한 기대와 함께 일선학교 교사들이 다양한 형태의 교실수업을 구상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수업체험 연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자 교육장은 ”이번 자유학년제 현장교원 연수가 자유학기의 확대 발전을 견인하고 학생들의 창의·인성을 함양하는 즐거운 배움을 지원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학교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다양한 연수를 실시해 교원의 연수 접근성을 높이고, 교원 연수가 학교 수업 개선과 학생 교육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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