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봉사연대(회장 박영진)가 지난 3일 6.25참전유공자 가정에 5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봉사를 마친 12명의 회원들은 사과수확에 바쁜 사과재배를 하고 있는 회원의 과수원을 방문해 사과수확으로 커다란 일손을 덜기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중부봉사연대는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부강한 나라’를 모토로 대전,충남, 충북, 강원 등 중부권 4개 시·도 15개 시·군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11년 전인 2008년 결성해 6·25 참전용사돕기, 농가일손돕기, 이웃돕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보은읍 지산리 김홍구(92) 어르신댁을 찾아 250여만 원을 투입해 출입문 교체 및 도배장판을 새로 깔아드리는 한편 추석 한가위에는 6.25참전 용사들에게 60개의 생선세트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경로효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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