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기병, 이월봉)는 지난 4일 ‘신화정육식당’과 ‘착한가게’ 약정을 체결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신화정육식당의 서지선 대표는 지난 8월부터 보은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여성, 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기부를 시작했다. 이로써 보은군에서 33번째 보은읍에서는 ‘BYC 보은점’에 이어 9번째 착한가게가 됐다. 서지선 대표는 “뜻 깊은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주변의 많은 이웃들이 나눔에 많이 동참하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기병 보은읍장은 “점점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우리 모두가 주변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더욱 쏟아 주셨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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