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가 지난 28일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이종환)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9월 26일 전면 개정된 경찰발전협의회 운영규칙에 의해 시행된 첫 회의로써 지역주민과 경찰의 신뢰·협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안정책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참석한 회원들은 경찰서의 치안정책 수립 및 경찰행정 발전을 위한 사항과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민·경 협력치안을 위한 본래의 기능을 십분 발휘해 줄 것 등을 제안했다.
박희동 서장은 “앞으로도 우리 경찰발전협의회가 주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체 치안의 핵심적인 리더가 되자”며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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