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 타악앙상블 ‘공명’연주에 청주시민들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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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초 타악앙상블 ‘공명’연주에 청주시민들도 감동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0.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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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초 타악앙상블‘공명’이 공연을 하고 있다.
세중초 타악앙상블‘공명’이 공연을 하고 있다.

세중초 타악앙상블팀 ‘공명’이 지난 25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9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콘서트’무대에서 유일한 초등학생 타악앙상블팀으로 공연을 펼쳐 청주시민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세중초는 지난 2017년도부터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드럼, 마림바, 실로폰, 전자피아노, 베이스기타 등으로 이루어진 타악앙상블팀을 만들고 방과후교육활동, 동아리 활동을 진행해왔다.
또 지역의 각종 행사마다 초대돼 타악의 맑고 고운소리를 선사해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올해는 충북 지역의 다문화 가정과 외국 유학생 및 근로자들을 위한 음악회인 ‘사랑나눔 콘서트’에 출연하여 기량을 펼쳤고‘캐러비안의 해적 ost’연주를 할 때는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순억 교장은“깊은 울림으로 희망을 연주하는 모습에서 관람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의 가족 분들은 따뜻한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됐다”며 “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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