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교장 전순억)가 지난 25일 1년간의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세중 배움 나눔 축제’를 열어 풍성한 하루를 보냈다.
나눔 축제는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하고 이어 방과 후 동아리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학생들의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또 배움의 결과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데 모여 머리를 맞대고 1년 간의 세중초의 교육활동을 되돌아보며 지향해야 할 점들을 진지하게 토의해 보는 세중교육가족 공청회도 실시했다.
공청회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세중교육가족이 함께 세중 학생들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기 위한 목공연수를 실시하면서 하룻동안의 풍성한 나눔 축제를 마쳤다.

주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