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공공실버주택, 탄생 100일 기념잔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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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공공실버주택, 탄생 100일 기념잔치 펼쳐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19.10.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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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 편리제공으로 97% 입주 예약
올해로 101세를 맞은 송악이 할머니가 보은군공공실버주택 탄생 100일 잔치에 참석해 이를 즐기고 있다.
올해로 101세를 맞은 송악이 할머니가 보은군공공실버주택 탄생 100일 잔치에 참석해 즐기고 있다.

보은군 공공실버주택이 준공된지 100일 만에 97%의 입주 예약을 받아 빠른 정상화의 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념해 지난 24일 “100세까지 신명나게 놀아보세”를 주제로 기념잔치를 펼쳤다.
 이날 잔치에는 입주 어르신과 예정자 및 지역주민, 프로그램 강사,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 활동으로 시 낭송과 실버가수 홍순주씨의 노래 공연, 시니어 합창단 공연, 한글사랑 글쓰기 대회, 상장 전수 및 참석자 장기자랑 등이 이어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윤양희씨의 교방무 공연과 임현상, 김재순씨의 색소폰 연주, 사와 가요의 콜라보 공연은 어르신들로부터 감동의 함성과 박수를 쏟아내게 했다.
 특히, 이날 잔치에는 입주 어르신 증 올해로 101세를 맞은 송악이 할머니가 정정한 모습으로 참석해 관심을 증폭시켰으며, 해피맘 보은군센터 박선식 센터장과 동료들이 손수 만든 방석을 기증하기도 했다.
 임재일 관장은 “어르신들은 건강이 효자”라며 “실버 복지관에 입주하신 어르신들은 정말 복 받으신 분들인 만큼 복지관 모든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 즐거운 마음으로 100세까지 신명나게 즐거운 인생을 사시기 바란다”고 말해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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