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보조금 지원 검토
○…2010년부터 응급의료시설로 지정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보은한양병원에 응급의료기금을 매년 지급(2018년 1억2000만원)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응급실 환경 개선을 위해 보은군에서도 군비로 보조금을 더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군은 산부인과에도 의사, 간호사 인건비 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작년부터 소아청소년 지원사업으로 병원 1개소를 지정, 인건비.시설비 3억1700만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매년 의사, 간호사 인건비 2억5000만원(국비 지방비 5대5)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홈피 ‘굿’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홈페이지가 매우 잘 되어 있다는 평이다. 농기계 임대뿐만 아니라 수리, 내방수리. 순회수리 등의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홈페이지에 대해 최부림 의원은 다른 어떤 지자체보다 보은군이 제일 잘 되어 있다고 극찬한다. 최부림 의원에 따르면 말로만 듣고 농기계를 임대하는 것이 아니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전기종이 다 나와 실제 실물을 보고 홈페이지로도 신청이 가능해 농기계 임차인이 매우 편리하다는 것.
텐트 안에서 농기계 수리
○…트랙터 외 75종 803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임시로 텐트를 쳐 놓고 농기계를 수리하고 있다는데. 그 이유는 건폐율 때문이라고. 임대사업소의 건폐율은 20%인데 현재 19.98%까지 건폐율이 가득 찼다. 건폐율이 나오지 않다보니 농기계가 포화상태에 있음에도 보관할 건물을 못 짓고 있다. 또 수리요원들이 냉.난방기나 공구함, 책상 등도 구비하지 못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최부림 의원 발 전언이다.
불법축사 적법화 대상 311호
○…보은군에서는 가금류가 33호에 149만수로 가장 많고 이어 한.육우 764가구에 2만7510두, 돼지 27호에 2만3161두, 젓소 29호에 2239두 순으로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금 지원은 소가 71억4800원(70.5%)으로 가장 많았고 꿀벌 14억600만원(13.8%), 돼지 11억8200만원(11.6%), 가금 3억9600만원3.9%), 염소 2600만원(0.3%)을 지원했다. 보은군 불법 축사 적법화 대상은 311호 농가로 8월 15일 현재 적법화 완료 117호(37.6%), 진행 중인 농가 183호(58.8%), 추진율은 96.5%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평균 88.9%보다 높은 수순이라고,
음식업소 폐업보다 신규 개업↑
○…보은군은 지난해 47개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에 이어 올해는 49개 이상 대회를 유치할 것으로 예상. 2014년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상반기 기준으로 도단위 이상 체육대회 등 참가인원을 추산하면 1일 1인당 10만원으로 산출할 경우 약 96억여원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추정. 파급효과를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분명한 것은 음식점의 경우 폐업수가 더 많았으나 신규로 개업하는 업소가 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2017년 신규 32개, 폐업 20개, 2018년 신규 46개, 폐업 28개, 2019년 8월 기준 신규 24개, 폐업 12개라고 한다.
보은에 CCTV는 618대
○…보은군에는 범죄예방 주민생활안전 CCTV는 236개소 544대가 설치됐다. 여기에 시설안전 및 화재예방 CCTV는 36개소 74대로 9월 현재 총 272개소 618대를 군이 관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2021년까지 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36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2017년 5월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후 올 8월까지 강력범죄 18건, 경범죄 26건, 재난화재예방 22건, 교통사고대응 27건, 청소년 비위 4건, 실종 등 기타 62건으로 총 159건의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운영성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