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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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축구대회 성료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0.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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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과 제천시 팀이 경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은군과 제천시 팀이 경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은군축구협회(회장 이경노)가 대추축제 기간인 19일부터 20일까지 ‘제7회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종합운동장, 스포츠파크 축구장, 인조B구장 등에서 충북도내 시

군 50대 12팀과 60대 9팀 등 모두 21팀이 출전해 대추홍보 및 지역의 특산품을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개회식에서는 정상혁 군수와 김응선 의장 및  각 시군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충북생활체육대회 때 위급한 상황에서 초기대응을 잘한 박상원, 김경호 심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당시 선수로 출전했다 위급상황을 맞았던 보은군 전용환 선수 및 가족이 참석해 두 심판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훈훈한 스포츠인들의 미담을 나눴다.

이어 시작된 입장식에서 화려한 포퍼먼스를 선보이며 입장한 청주청원 50대 팀, 단복을 맞추어 입장한 증평군 60대 팀에게는 입장상으로 보은탄부고구마를 전달했다.

대회 결과 50대에서는 제천시가 우승, 청주서원이 준우승, 보은군과 청주FC청호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60대에서는 역시 제천시가 우승, 보은군이 준우승, 괴산군과 청주석교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개인별 시상에서는 제천시 성사선 선수가 50대, 역시 제천시 박학진 선수가 60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오승록씨가 심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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