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14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와 ‘지역생산품 애용 충북사랑 운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단체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지역 생산품 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보은군 시장 상인회, 보은군 기업인 협의회, (사)여성농업경영인 보은군 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보은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은군지회를 비롯해 보은군 자유총연맹 여성회, 생활개선 보은군 연합회, 보은군 여성단체 연합회,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 등 지역 내 10여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2019 보은대추축제 행사장 및 전통시장 등에서 지역 상품 및 농특산물 애용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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