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국문학회, 보은대추축제 맞아 보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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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국문학회, 보은대추축제 맞아 보은 찾아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0.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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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국문학회 회원들이 보은을 방문해 문화 현장을 살펴보고 보은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체험했다.
새한국문학회 회원들이 보은을 방문해 문화 현장을 살펴보고 보은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체험했다.

 

새한국문학회(이사장 이철호)회원 40여 명이 지난 14일 보은대추축제가 한창인 보은을 방문했다.

이들은 오랜 전통이 숨쉬고 있는 장안면 우당 고택을 방문해 보은의 전통문화의 현장을 관람하고, 삼년산성과 서원리 정부인소나무 및 속리산 숲 체험마을 등을 방문했다.

또  보청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대추축제장을 찾아 공연과 소싸움 등을 관람하고 대추를 포함한 보은의 농산물을 구매하며 대추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새한국문학회 경암 이철호 이사장은 지난 6월 40억 원의 사비를 들여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에 소월 문학관과 경암 문학관을 건립하고 다양한 문학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한국문단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학예술기념관은 민족시인 김소월의 시세계와 경암 이철호의 문학세계를 깊이 있게 알리고 있어 한국사회의 문학적 기반과 대중문화의 백미로 부상해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히고 문학 동력을 성장시키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호 이사장은 교직자, 정치인, 문학가, 한의사 등으로 살아온 넓고 깊은 삶의 발자취를 장·단편소설집, 수필집, 시집, 한의서등 총 67권의 책에 담아 저술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새한국문학회 한국문인 아카데미를 통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는 무료강좌와 무료 한방치료도 펼치고 있다.

새한국문학회의 이날 방문에는 김상화 새한국문학회부회장(삼승면 선곡), 이하영 여성시조부회장(장안면 장안),현옥희 서초문학회장(마로면 관기), 원명화 한국수필사무장(보은읍 삼산). 김종례 새한국연수원장(보은읍 장속)등 보은출신 문학인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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