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초, 일손돕고, 사과도 수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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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초, 일손돕고, 사과도 수확하고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0.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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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초 어린이들이 수확한 사과와 함께 축억에 남을 사진을 찍고 있다.
수정초 어린이들이 수확한 사과와 함께 축억에 남을 사진을 찍고 있다.

수정초(교장 양길석) 학생 27명은 지난 15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어암산촌생태마을’에 위치한 사과 과수원에서 친환경 생태교육과 농촌 체험의 일환으로 사과따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학교 텃밭에서 실시하고 있는 휴그린 생태교실과 더불어 학부모가 직접 운영하는 과수원을 통해 체험학습을 실시함에 따라 다양한 작물에 대한 경험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사과수확 체험 시간에는 농장주인 학부모의 친절한 안내와 사과 수확 시기, 수확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났다.

체험에 참가한 4학년 이지희 학생은 “직접 과수원에 와서 내 얼굴같이 예쁜 사과를 딸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된 것 같고 얼른 집에 가져가서 가족과 함께 사과를 같이 나누어 먹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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