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우정)가 미래 유권자인 어린이들의 선거체험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보은군선관위는 지난 7일 삼산어린이집 6~7세 어린이 35명을 대상으로 ‘미래유권자 선거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 투표의 의미와 방법소개 ▲ 모의투표 체험 ▲ 참참이(위원회 마스코트) 색칠하기 ▲ 참참이와 함께하는 폴라로이드 기념촬영 등 선거를 놀이처럼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진행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모의투표 경험을 제공했다. 작지만 소중한 경험이 미래유권자인 어린이들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여러 계층의 미래유권자와 함께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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