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초가 금연연령을 낮추기 위해 금연예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송죽초는 지난 1일 다목적교실에서 유치원 원아와 저학년은 인형극 관람을, 고학년은 ‘금연 무한도전’ 프로그램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유치원 원아와 저학년은 극단 모여라 꿈동산을 초청해 웃고 즐기면서 볼 수 있는 마당놀이식 교육인형극 ‘호랑이를 삼킨 담배’를 관람한 후 담배는 백해무익하다는 것을 깨닫고 엄마 아빠에게 금연을 권하겠다고 말했다.
‘금연 무한도전’은 담배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게임을 통해 알아보며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그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담당자인 최효빈 교사는 “저학년, 고학년을 나누어 교육방식을 다르게 운영하니 교육적인 측면은 물론 흥미유발과 참여 동기를 줌으로써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재미와 교육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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