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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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이모저모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10.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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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역내총생산 상승세
○…보은군의 지역내 총생산(GRDP)이 상승세를 탄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투데이는 1일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보은군은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기류”라며 “보은군은 2010~2015년 성장률 2.9%에 그쳤으나, 2011~2016년에는 7.3%로 상승했다. GRDP 연평균 성장률만 순위를 매기면 진천에 이어 2위”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달 30일 윤후덕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1~2016년) 광역 및 기초지자체 GRDP 자료에 따르면 청주시는 연속 1위를 차지했고, 특히 진천군은 8.8%포인트 상승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괴산군, 옥천군, 영동군은 하락세였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국토부, 보은드론비행시험장
내년 4월 30일까지 시범운영
○…국토교통부는 드론 제작.활용기술의 개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드론 전용비행시험장을 보은군 등 3개소에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은 2019년 9월 30일부터 2020년 4월 30일(7개월간)까지이며 2020년 5월에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드론의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위해서는 시제기의 비행성능, 안전성 등 다양한 시험.검증이 필요하나 그간 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은 없었다. 국토부는 이에 2017년 기획연구를 통해 드론 전용비행시험장 구축 계획을 마련하고 작년 보은.고성.영월 3개소 착공, 올해는 인천.화성 2개소 설계용역 등 권역별 드론전용비행시험장 구축을 추진해 왔다.
비행시험장은 이번 시범운영기간 동안 드론 업계, 연구기관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하고 업체의 기술개발이 편리하도록 사무공간, 회의실, 휴게실 등 지원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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