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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0.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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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저장고 화재로 9000여 만 원 피해 발생

지난 25일 오후 5시 54분경 산외면 오대리 저온저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동네 주민 A씨가“저온저장고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신고했다.
이날 화재로 저온저장고 1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9000여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보은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 51분경 청주-영덕 고속도로 보은IC에서 청주방향 26.4km 지점을 운행하던  1t 화물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그러나 운전자 B씨는 보은소방서에 신고 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보은소방서는 완전진화 후 도로공사에 인계했으며 경찰과 도로공사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29일에 오후 1시 26분경에는 탄부면 장암리 C씨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불로 2명이 경미한 화상을 입었고 주방가구 일부가 불에 타 약 30만 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자인 이웃주민 D모(65.여)씨의 진술에 따르면 “밖에서 작업 중 단독경보형감지기 소리가 들려 소리를 따라 가보니 화재가 발생했다, 청력이 좋지 않은 C 씨가 소리를 듣지 못하고 방안에 앉아 있어 대피를 시켰다”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화재는 콘센트 접속단자 접촉 불량으로 추정되는 원인에 의해 발생했으며 거주자는 U안심콜수혜대상자로 보은소방서가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덕분에 자동으로 119에 신고가 되는 바람에 초기 진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

박용현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생활안전의 필수품이다"며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며 “ 이미 설치된 경보기가 속속효과를 보고 있는 만큼 사업을 더욱 확대 장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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