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생명산업고 미래 농업 CEO양성을 위해 창업농 캠프를 열었다.
충북생명산업고 1학년 학생 77명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1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속리산 알프스 수련원에서 창업농-CAMP를 실시했다.
이번 창업농-CAMP에서는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성공적인 미래 농업 CEO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영농창업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강의와 실전프로젝트(그룹실습)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를 통해 농창업을 준비하는 1학년 학생들이 창업역량을 강화해 영농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등의 활동을 통해 영농의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규태 교장은 “이번 창업농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농업분야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고 자신만의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영농 CEO로서의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며 “교과 및 실습과정을 더욱 세분화하고 창업컨설팅 등을 제공해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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