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가 지난 26일 보은 녹색어머니회원 및 배움터지킴이 등 스쿨존 교통안전지도인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스쿨존 교통안전 봉사자 교통안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전문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사 김하정 강사의 ‘스쿨존 교통 환경 및 교통이용자 특성에 따른 교통안전지도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약 2시간가량 이루어졌다.
박인자 교육장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보은 녹색어머니회 회원, 배움터지킴이를 비롯한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최근 도내에서 크고 작은 교통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고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앞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통지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및 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캠페인 개최 및 교통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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