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연합회가 ‘공감, 우리가 만난 순간!’을 주제로 상담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상담아웃리치는 생명존중의 날인 10일에는 삼산초 옆 공원에서 11일에는 동광초 정문에서 감정오일과 감정카드를 이용해 개인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상담활동을 경험하였다.

활동을 통해 또래친구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 감정에 대한 공감과 고민 상담을 통해 나눔과 배려 문화 형성과 함께 또래상담자연합회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래상담자연합회에 참가한 청소년은 “또래친구들의 고민을 들음으로써 우리의 고민이 보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상담체험 소감을 말했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진미 센터장은 “또래상담자의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또래상담자연합회의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