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청소년 휴식 소통 공간 3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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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청소년 휴식 소통 공간 3개 확보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9.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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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자 교육장이 카페 3곳과 교육협력 협약을 맺었다.

보은군과 보은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행복교육지구에서는 그동안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휴식과 소통의 자리가 될 공간을 찾았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소외된 청소년 사업에 긍정적으로 응해준 카페 3곳과 교육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의 소통공간으로 기존 카페를 활용해 청소년에게는 조금 더 혜택을 주어 문턱을 낮추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류의 장를 가질 수 있게 됐다.
교육협약을 맺은 카페는 이평리 스위트앤티와 교사리 아시누리, 삼산리 알리바바 3곳으로 이들에 카페에서는 청소년에 한해 적립쿠폰이나 할인된 음료를 제공하고 스터디 룸 등 모임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박인자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의 어려움을 알고 큰 뜻을 가져준 카페 사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청소년이 배회하지 않고 따뜻하게 맞아 줄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복교육지구 청소년 쉼터 조성사업은 계속 진행되며 관심 있는 지역 사업자는 보은교육지원청 행복교육팀(☎540-5555)으로 문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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