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 사격부, 전국 정상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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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사격부, 전국 정상 우뚝!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9.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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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배 전국 사격대회에서 금메달
▲ 고순석 교장(사진 왼쪽)과 사격선수들이 획득한 메달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은고 사격부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정상에 우뚝 섰다.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보은고 사격부 2학년 김지우 학생은 공기소총 본선경기에서 622.0점으로 결선에 진출했으며 결선경기에서는 246.4점으로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2학년 김지우, 서민석 3학년 김나관, 신현호 선수가 출전한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58.7점을 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화약총 3자세 경기에서 김지우 학생은 본선에서 1146점을 명중시켜 결선진출 후  438.4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3학년 김나관, 2학년 서민석, 1학년 윤지원 학생은 단체전에서 338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보은고 사격부는 마지막 날 열린 화약총 복사 경기에서도 1802.8점으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지우 학생은 올해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공기소총 금메달을 획득했고, 화약 총 3자세에서도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하며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고순석 교장은 “전국체육대회의 정식종목인 공기소총 경기에서 올해 첫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함으로써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메달 획득청신호를 밝혔다”며 “더욱 열심히 지도해 사격 명문고로 거듭 날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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