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초, 장애체험을 통한 인식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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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초, 장애체험을 통한 인식교육 나서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9.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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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초 어린이들이 장애체험을 하고 있다.

수정초 전교생 39명이 지난 2일 장애체험을 통한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체험교육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의 협조를 얻어 휠체어 타보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며 장애인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했다. 
장애체험교육에 참기한 김수성 어린이는 “장애체험을 해보니 눈이 안보여 불안하고 걷기가 힘들었지만 친구가 안내하는 대로 믿고 따라 걸었다”며 “오늘 배운 것처럼 장애인을 만나면 친절하게 잘 도와줘야 겠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양길석 교장은 “어렸을 때부터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함께 어울리는 마음을 길러 함께하는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어울림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도모하고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는 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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