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친일 망언 정상혁 군수는 사죄하고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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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친일 망언 정상혁 군수는 사죄하고 사퇴하라”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8.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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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충북도당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자유한국당 소속 정상혁 보은군수의 친일 망언에 대해 “즉각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28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정 군수는 지난 26일 울산에서 열린 ‘2019 이장단 워크숍’에서 일본의 돈을 받아 아무것도 없던 곳에 구미,울산,포항 산업단지를 만든거 아니냐. 그러니까 한국발전의 기본은 일본에서 받은 5억불이라는 것이 객관적인 평가다. 또 위안부 그거 한국만 한 것 아니다. 중국도 하고 필리핀도 하고 동남아도 다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나라에 무슨 배상 한 것 없다. 한국은 5억불 줬잖아요. 그때 한일 국교 정성화 때 모든 것이 다 끝났다고 일본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다”라는 망언을 쏟아냈다고 말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실제 제 정신으로 정 군수가 이 같은 소리를 한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역사왜곡에 골몰하는 아베의 대변인 같은 발언을 대한민국의 지방정부를 이끄는 수장이 했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고 말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무엇보다 정 군수의 한마디 한마디가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격말살’ 발언이며 한 맺힌 할머니들의 외침을 말살하는 아베정부의 주장과 다를 것이 없다. 대한민국의 숭고한 역사를 폄훼하고 위안부 할머니와 국민을 욕보이고 상처를 입히는 정상혁 군수는 군수 자격이 없다. 지금이라도 무릎 꿇고 할머니들과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야 하며 자신의 망언에 대해 책임지고 즉각 군수 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도 “국민들로부터 ‘토착왜구’라는 비난을 받는게 억울하다면 정상혁 군수를 즉각 제명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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