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6일 청소년사회적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은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울 키자니아에서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보은지역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기 어려운 여건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이틀만에 마감되는 인기를 끌었다.
청소년들은 키자니아에서 90여 개의 직업을 자유롭게 직접 체험했다.
또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를 스스로 계획하는 동기부여와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진미 센터장은“보은관내 청소년들에게 개인의 적성·흥미·인성·능력 등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자신의 미래에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심리적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 및 상담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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