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4일까지 개최되는 충효교실의 열기가 뜨겁다. 보은향교 안재동 전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보은향교 충효교실’을 개강했다. 충효교실은 지난 1일 개강해 오는 14일까지 평일오전에 총10회 생활 예절과 사자소학, 다도 등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안재동 전교는 “충효교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키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충효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예절을 지키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보은향교는 석전대제, 도의선양 추진대회, 기로연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지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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