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초, 해피드림 예술캠프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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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초, 해피드림 예술캠프 운영 호응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8.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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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곡초 어린이들이 캠프에서 만든 바람개비를 날리고 있다.

종곡초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해피드림 예술캠프를 농촌교육농장과 학교에서 운영했다.
캠프 첫째 날에는 ‘산모랭이 풀내음’ 농촌 교육 농장에서 아로니아 효소 만들기 체험 후 신나는 여름 물놀이를 즐겼으며 6남매 동아리 활동의 하나로 숲 밧줄 놀이를 진행했다.
저녁에는 ‘HAPPY HAPPY 요리 체험’을 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하나 되는 맛있는 저녁을 만들며 그 동안 못다 했던 이야기를 오손도손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 후에는 평소에 갈고닦은 재능을 보여주는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해피드림 재능발표회를 가져 학부모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캠프 둘째 날에는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지원받는 ‘울림, 열림, 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 사업으로 씨알누리 국악 공연단이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전통연희 한마당 ‘공감’공연을 관람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웠다.
캠프에 참가한 3학년 김승환 어린이는 "작년에도 학교에서 1박 2일을 해서 친구와 밤에 손잡고 자면서 참 즐거웠는데 1년이 지나 또 함께하게 되니 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홍석 교장은 “학교에서 1박 2일 동안 함께 한 다양한 예술 표현 활동과 재능발표회, 지역문화 예술 공연 관람, 학부모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등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며 “내년에는 더 알참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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