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 반짝 벼룩시장으로 가치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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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동초, 반짝 벼룩시장으로 가치의 재발견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7.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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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동초 어린이들이 반짝 벼룩시장을 열었다.

판동초 어린이들이 아이디어를 내 여름방학 전 ‘도깨비 반짝 벼룩시장’을 열었다.

어린이들의 아이디어로 열린 벼룩시장은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경제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신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새로운 물건으로 가치를 되찾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벼룩시장을 열고 판매 또는 물물교환을 했다.

또 더운 여름을 즐거운 놀이하며 보내기 위해 중간놀이 시간에 반짝 물총놀이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물총놀이의 규칙을 익힌 뒤에 학교에서 지급한 작은 물총을 받아서 운동장 이곳저곳을 누비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이미애 교장은 “이 두 가지 행사의 시발점은 방학 전 즐거운 놀이 시간을 갖고 싶다는 아이들의 의견 이었다”며 “여름방학 동안 건강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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