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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동행’ 프로그램을 다녀와서
[1437호] 2019년 07월 25일 (목) 정두진 webmaster@boeuni.com
   
 
  ▲ 보은군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은 지난 18일 청주시 흥덕구 소재 어둠 속의 체험관을 다녀왔다.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청주체험관 ‘어둠 속의 동행’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보은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권헌중) 회원 10명은 지난 18일 우리나라 최초 장애인인식개선교육기관인 청주시에 위치한 ‘어둠 속의 동행’ 체험관을 다녀왔다. 깜깜한 어둠 속에서 보이지 않지만 횡단보도를 건너 지하철을 타고, 카페를 방문해서 음료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마시기도 하면서 시각장애인 분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처음에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한 걸음 내딛기도 어려워 두려움이 컸지만, 시각장애인이신 네비게이터(안내자)가 친절하게 안내를 잘해 줘 흰지팡이에 의지해 어둠 속의 여정이 가능했다.
스크린 리더로 음성지원이 되는 컴퓨터 자판기로 영화를 예매하고 검색해보는 부분은 잘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렇게 컴퓨터를 이용하는 길도 있음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후 촉각 미술관을 방문하고 촉각 미술품과 조각상을 만져보는 것은 오감을 눈뜨게 하는 새로운 경험이됐다. 또한 영화관을 찾아가 베리어프리 영화관람을 하니, 상상 속의 또 하나의 세계가 열려짐을 느끼게 됐다.
시각장애인 인식체험을 하기 위한 ‘어둠 속의 동행’은 ‘빛’의 소중함과 ‘삶’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하는 잊지 못할 경험이 됐다. 어둠 속에서 ‘마음의 눈’을 밝혀 살아가는 시각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다 헤아릴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 지역사회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장애인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비장애인이나 장애인 모두 한 가지로 존중되고, 서로 ‘배려, 이해, 도움’의 정신으로 생명의 가치가 더욱 살아나 ‘상생과 화합의 살맛나는 세상’이 되기를 꿈꾸어 본다.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청주체험관 ‘어둠 속의 동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린다. (어둠 속의 동행 체험관 / 주소 : 청주시 흥덕구 월명로 212, 전화 043-273-5800)
/정두진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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