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정보고(교장 우종국) 학생들이 지난 13일 보은군민의 이동을 책임지고 있는 신흥운수를 찾아 과일화채를 만들어 제공하며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활동에는 보은정보고 봉사동아리 ‘늘품’(지도교사 윤유라) 이서진양을 비롯한 9명의 학생이 현장을 방문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보은군의 구석구석을 운행하며 군민의 발걸음이 되고 있는 시내버스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늘품동아리’는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땀 흘리는 개인과 단체를 찾아 점심식사를 접대하고 안마봉사를 해주는 등 진정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주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