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 체험형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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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초, 체험형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7.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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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초 어린이들이 서울 키자니아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속리초가 지난 12일 ‘꿈 UP, 감성 UP,네 꿈을 잡(JOB) 고(GO)’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교생이 체험형 테마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직업체험 행사에서 1-3학년 23명은 서울 키자니아에서, 4-6학년 17명은 성남 한국 잡월드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두 곳 모두 버스로 2시간 30분을 가야하는 먼 길이었지만 학생들 모두가 다양한 먹거리 연구소와 특수부대훈련소, 동물복지센터, 마술사 등 70개가 넘는 특별한 직업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체험 전날부터 한껏 설레었다.

저학년 학생들은 키자니아에서 경찰서, 소방관, 방송국, 교육대학교, 대사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만나고 라면 연구소, 과학수사대CSI, 수면과학연구소, 비행기 조종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직업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가한 2학년 유하랑 학생은 “키자니아 안이 복잡한 도시 같고 다양한 상점과 건물들이 실제와 똑같아서 더 재미있었다. 체험을 하고 돈을 내는 것이 신기하고 돈을 벌기도 해서 정말 어른이 된 것 같았다” 고 소감을 말했다.

류봉순 교장은 "학생들의 희망직업이 점점 더 다양해지는 것 같다”며 “어떤 직업이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에 대해 학생들이 미리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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