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친구의 고민해결 프로그램 진행
보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중. 고교의 또래상담자 대표들이 모여 ‘또래상담자 연합회’를 구성했다.
연합회는 또래친구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 문화를 이끌어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지난 9일 개최했다.
프로그램에서는 감정오일과 감정카드를 이용한 상담기법을 배우고 또래친구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보은군 초등학교의 또래상담자들과 서로 달라도 함께하는 “우리는 peer buddy”를 주제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9월 상담주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담부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진미 센터장은 “또래상담자 연합회 활동은 인스타,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청소년의 공감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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