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가 지난 4일 회남면 회남초에서 댐 주변지역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매년 대청지사 직원들이 실시하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회남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인 5kW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지원했다.
대청지사는 이번 기술지원봉사활동 외에도 오는 7월에는 학생들에게 태양광 발전설비 원리 교육 등을 함께 시행해 댐 주변지역 기관·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재홍 지사장은“대청지사는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기술봉사활동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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