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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후 방치된 현수막 신속히 철거해야
[1430호] 2019년 06월 05일 (수) 김태혁 실버기자 webmaster@boeuni.com
   
 
  ▲ 마라톤이 끝난지 50일이 지난 가운데에서도 현수막이 걸려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청남대울트라마라톤대회 지난 4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됐다.
울트라마라톤 조직위원회에서는 많은 마라토너들의 참여를 독려함과 동시 주민들에게 안전운전을 부탁하는 현수막을 설치로 대회의 성공을 기도했다.
이 대회에는 마라톤 마니아 700여 명이 참여해 대회당일인 13일 오후 4시 청남대 본관 정문을 출발해 괴곡삼거리, 회인, 옥천군 안내면, 보은군 수한면, 내북면창리, 한화공장 앞, 회인 피반령, 상장삼거리, 청남대 주차장 등 100㎞코스를 14일 오전 8시까지 달리며 성대한 경기가 종료됐다.
 하지만, 성대한 경기와는 달리 뒤처리가 미흡하기 그지없다.
경기가 끝난지 50일이 지난 6월3일에도 수한면 차정리 후율사 앞에는 울트라마라톤대회와 관련된 현수막이 아직까지 방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방치된 현수막은 아직은 사람이나 차량이 오가는데 지장은 없지만 혹시 오래도록 방치되어 바람에 찢기고, 너덜거리게 되면 거리의 흉물이 되어 명성을 얻고 있는 울트라마라톤대회나 주최측의 노력에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충북의 기념물로 중봉 조헌선생의 위패가 모셔진 후율사 바로 앞인만큼 신속한 정리로 자랑스러운 보은의 품격을 지켜야 한다.
한주민은 “일이 있기전에는 방송을 하고 현수막을 걸고 하면서도 행사가 끝나고나면 저렇게 방치하는 것은 잘못된 관행”이라고 꼬집으며 신속한 철거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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