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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중 재경동문회, 13년째 이어지는 후배사랑 화제
전 교생 서울 초청해 역사문화 체험학습 가져
[1427호] 2019년 05월 16일 (목) 주현주 기자 hyunjj505@hanmail.net
   
 
  ▲ 재경동문회의 초청을 받아 서울로 역사문화체험에 나선 재학생들이 선배들과 함께 사진 한 컷을 찍고 있다.  
 

 보덕중 재경동문들의 13년 째 이어지는 후배사랑이 올해도 서울 역사문화 체험학습으로 결실을 맺으며 다른 학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보덕중 전교생 38명은 지난 9일 재경동문회(회장 황인학)의 초청을 받아 서울에서 역사문화진로 체험학습을 갖고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재확인했다.
 이날 재경동문회에서 마련한 버스로 서울 잠실에 도착한 재학생들은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 입장해 소방관, 승무원, 패션모델 등 다양한 90여 개의 직업체험 가운데서 각자 미래에 희망하는 몇 가지 직업들을 선택해 체험을 했다.
 또 문화예술의 거리인 종로구 대학로로 옮겨 별미로 소문난 왕돈까스로 점심식사를 하고 미술관 관람 및 낙산공원 등 옛 성곽에 올라 서울 경치를 조망하는 자유 시간을 가졌다.
 재학생들의 역사문화진로체험은 지난 2008년 보덕중 재경동문회에서 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험 경험이 부족한 미래 진로탐색 기회를 모교 후배들에게 제공하는 차원에서 시작했다.
 이후 매년 행사를 통해 동문 선후배들에게 애교심 북돋고 학교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는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도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체험코스를 미리 조사해 참여와 만족도를 높이는 등 매년 프로그램을 조절하고 있다.
 황인학 재경동문회장은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들의 뜻이 모여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멘토링 장학사업 등 후배들의 진로탐색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학교 발전에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신회 교장은 “동문들의 후배와 모교 사랑에 감사하다” 며 “세계를 품고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학교’의 교육목표 아래 미래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덕중 총동문회는 오는 6월15일 학교 대강당 및 운동장에서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우의와 선후배간의 정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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