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지난 8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편리를 위해 25인승 행복버스를 전달했다.
현재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하루 4회의 셔틀버스를 운행해 왔으나 버스가 노후되어 이용에 불폄함이 있었고 안전에도 불안감이 있었으나 새로운 행복버스를 전달받아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상혁 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새롭게 운행될 셔틀버스 차량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미선 관장은 “행복버스로 인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뜻깊은 지원을 해주신 보은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결초보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꿈높이 뜨개질반, 한자교실, 시 교실, 노래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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