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는 지난 23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을 찾아 생태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생태환경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생태환경체험학습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생태환경교육 연구학교 ‘3C 초록교육활동을 통한 생태감수성(LES, Life Ecology Sensitivity)’의 일환으로 사계절 봄 생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기르고자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에코리움의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등 5대 기후관 2개의 상설전시관과  하다람 놀이터 등을 체험했고 오후에는 일일생태체험 교실을 신청해 토양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 비생물적요소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강지오 학생은 “ 풍요로운 생물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생태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토양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 있었다”며 연신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김귀숙 교장은 “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올해에도 꾸준히 지원하고 응원 하겠다 ”고 약속했다.

주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