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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열 선생, 수필집 ‘삿갓영감의 세상보기’ 출판
조목조목 사색과 명상의 결실 가득
[1411호] 2019년 01월 17일 (목) 나기홍 기자 nagihoung@hanmail.net
   
 
  ▲ 이장열선생이 이번에 출판한 ‘삿갓영감의 세상보기’   
 

본보 목요단상에 3년을 기고해온  이장열 선생이 수필집 ‘삿갓영감의 세상보기’라는 제목으로 수필집을 발간했다.
이 수필집에는 이장열 선생의 깊은 사색과 명상의 결실이 가득 담겨있다.
저자는 “내가 살아온 지난 세월이 짚신 끈을 조이고 겁 없이 불의를 향해 덤벼든 바보 같은 삶이었다.”고 자책하며 “병신이라고 자책하던 그 어리석음이 福인줄 이제야 깨달았다”고 말한다. 이어, 빈틈없는 논리와 필치로 순진한 백성을 속이는 정치권과 종교, 사기꾼들의 교활함에도 “속이지도 말고 속지도 말라”는 말로 현명한 삶을 살아가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이장열 선생은 우주의 질서를 ‘사필귀정(事必歸正)’과 ‘인과응보(因果應報)’로 요약하고 우주는 본래 바르게 태어났고 정도(正道)를 유지하려는 원상회복력(原狀回復力)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면서 “설사 중간에 약간 삐뚤어지게 가는것 같아도 종국적으로는 정도를 벗어나지 얺는다”며 세상의 질서를 낙관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따라서 “사후의 영생보다는 단 한번밖에 없는 이 세상에서의 삶을 헛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강제평등과 신 독재계급의 출현’에서 저자는 “완전한 평등은 우주 그 어느 곳에도 없다”면서 “우주의 생명체는 모두 불평등하게 태어났고 살아가면서 불평등이 누적되는 현상인 만큼 이를 강제로 평등화 하려는 것은 새로운 독재정권의 탄생을 의미한다.”고 쓰고 있다.
‘뜨고 싶어 튄다’에서는 애써 뜨고자 하는 자들의 행동백태를 그렸으며, ‘객사시대’에서는 종교와 병원 등 삶과 생명이 관련된 사업만이 호황을 누리는 현 세태를 묘사하고 있다.
‘노추대감’에서는 돈과 명예욕의 화신인 한 추한 늙은이를 희화화해 독자들의 동감을 끌어들이는 등 논리적 필치로 재미를 엮어낸 것이 돋보이는 명작이다.
이를 쓴 저자 이장열 선생은 경북 고령에서 출생해 성장 후 공무원에 합격해 국방부, 문화공보부, 문화재청에서 35년을 근무한 후 명예 퇴직한 대쪽 같지만 부드럽고, 냉철한 판단이지만 따뜻한 사람이다. 저자는  수학에도 노력해 청구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 교육대학(한국학) 석사, 고려대 대학원(민속학)박사과정을 수학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멕시코 이베로아메리카대학에서 역사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창덕궁관리소장, 성균관석전교육원장을 역임했으며 삼육대, 명지대, 경주대등에서 후학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문화와 문화재에 대한 많은 논문발표는 물론 보은신문을 비롯한 각종 신문과 잡지에 투고함으로써 자신의 소신과 시각을 담아내왔다.
그의 저서는 한국무형문화정책 ‘역사와 진로’와 수필집 ‘문딩이 아저씨’등이 있다. 
한편, 이번에 ‘도서출판 아미고’에서 출판된 이장열 선생의 ‘사갓영감의 세상보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농협 003-12-203600(이장열)로 15000원을 입금후 전화 043)543-3731 또는 휴대전화 010-3222-7665, 010-2311-5757로 연락해 구입해 잃어보면 이 기사가 맞는지 틀리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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