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민 대표, 보은장학회에 장학금기탁
상태바
안종민 대표, 보은장학회에 장학금기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9.01.10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배관 안종민(73) 대표가 지난 4일 출향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에 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경기도에서 전기용품을 생산하는 ㈜현대배관을 경영하고 있는 안종민대표는 보은읍 노티리가 고향으로 1982년 설립된 보은장학회의 설립의 주역이다.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보은장학회와 하나가 된 안 대표는 이사직을 맡아 본연에 충실하며 37년을 한결같이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는 장학회 역사상 유일한 인물이다.
안 대표는 독실한 카톨릭 신앙으로 주말이면 성당에 나가 많은 사람들과 만나 사랑을 베풀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사람들로 부터 커다란 신망도 얻고 있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6대 장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기도한 안 대표는 보은장학회 37년 역사의 산증인이자 역사다.
김정태 이사장은 “지난 온 세월 어려운 시기에 보은장학회를 맡아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서도 변함없는 고향사랑과 인재육성에 노력하고 있는 안종민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선임자들이 해온 것 이상으로 고향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안종민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김정태 이사장과 고향 후배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기해년 새해에도 하시는 모든 일들이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며 모두의 발전을 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