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문화원(원장 박대종)은 청소년과 주부를 대상을 한 전통 차문화와 예절 특별 강좌를 오는 9월16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 소재한 명원문화재단을 초청 우리의 전통문화를 더욱 더 빛나는 문화로 긍지와 자부의 문화로 가꾸어, 확신을 갖고 자신있는 민족으로, 자랑스러운 국가관을 성취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일정은 오전 10시부터 보은여중고 강당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차를 통한 인성개발 및 예절을 배워야 하는가에 대해 중점 강의하게 된다. 또 오후 2시부터는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관내 주부를 대상으로 현대의 차생활과 실생활의 에절등을 중점 강의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 관계자는 "선인들의 끈질긴 용기와 극복하는 인내의 정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될 것" 이라며 "청소년 및 주부들의 많은 참여가 요구된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보은문화원(544-23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