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성회 양문석 김현모, 보은장학회 이사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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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성회 양문석 김현모, 보은장학회 이사 맡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2.13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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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양문석,김현모.

 보은장학회가 전해준 장학금으로 학교를 마친 후 사회의 주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큰성회 양문석(56 삼산) 김현모(55 종곡) 회원이 재단법인 보은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게 됐다.

 큰성회(회장 이준교)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 )에서 36년 동안 키워온 인물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향후 보은장학회를 이끌어갈 조직으로 대두되고 있다.
‘큰성’은 보은사투리 ‘큰형’을 의미하기도 하며 보은장학회에서 장학금을 받아 학업에 전념하며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장학회 초기에 보은장학회를 통해 30만원의 작은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에 전념했으나 이를 통해 지금까지 성장에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고향에 대한 애향심에 고취되어있다.

이들은 고향 사람들의 정성이 깃든 장학금을 받은 것을 잊지 않고 고향 후배들을 위해 큰성회를 조직해  매년 400만원의 장학금을 보은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보은장학회이사로 영입된 양문석 이사는 현재 도봉구에서 엠에스인터네셔날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현모이사는 송파구에서 ㈜파이너스 대표로 활동하고 있어 고향 보은에서도 잘 알려진 인물들이다.
 이로써 큰성회에서 영입된 보은장학회의 이사는 구순서 상임이사와 구금서. 송용준 이사에 이어 이번에 새로 영입된 양문석. 김현모이사 등 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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